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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링크]좋은 글을 쓰기 위해 명심해야 할 두 가지 포스팅을 위해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본 글이다. 대본 작업에 관한 내용은 아니지만 글 쓰는 법을 배우는 이들에겐좋은 내용이라 링크를 가져온다. 출처 -https://www.huffingtonpost.kr/2016/11/26/story_n_12791712.html 허핑턴포스트인데, 종종 들어는 봤다. 특별히 가본 적은... 이번이 처음이다. 출처: 위 링크 화면 일부 캡쳐 달리 쓸 말이 없어서 그냥 캡쳐 화면을 넣었을 뿐이다...
망생이의 세 번째 증상 - 글로 쓰는 건 뭐든 자신 있다?! 제목을 써놓고 보니 '저 말이 요새도 맞는다고 할 수 있나?' 싶다. 요즘 작가지망생 카페에 보면 '글을 쓰는 전공도 아니고 영화를전공한 것도 아닌데 시나리오작가나 드라마작가를 할 수 있나요'라는 질문이 꽤 있기 때문이다. 나는 그런 질문을 받거나 보는 게어딘가 편치 않았다. 정확한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. 그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하는 단순한 생각과저런 걸 꼭 남에게 물어야만 하나 싶은 의문이 들어서 그랬나 보다. 물론 전공을 언급하는 걸로 보아 20대 초반의 젊은 사람일 것이다.어떤 계기로 갑자기 관심 없던 분야에 눈을 뜰 수도 있으니 이해는한다. 그래도 저런 식의 질문은 사실 난감하다. 출처: 네이버 지식인 화면 일부 캡쳐 인터넷에는 고등학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질문도..
다섯 번째 작법서 - 맛있는 시나리오 내가 이 책을 처음 본 것은 2005년 6월이다. 한두 권의 작법서를 읽으며 혼자 작법 공부를 했지만 알듯 알듯하면서도 뭔가를 크게 빠뜨린 채 가고 있다는 느낌과 불안을 지울 수가 없던 때였다. 그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점으로 가 끙끙대던 차에 발견한책이 바로 였다. 출처: 네이버 책 화면 일부 캡쳐 내 책을 찍으려다 간단한 설명도 붙은 게 나을 것 같아 캡쳐 했다. 이 책이 2004년에 처음 나온 터라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 봐도책 내용에 대한 서평 등이 잘 나온다. 뭐, 당연히 좋은 책이다. 그러니 여태 절판 되지 않고 꾸준히 팔리는 것이지. 내가 이 책을 보고 감탄하며 구입하게 된 것은 내용 때문이다. (너무 당연한 소린가?) 기초적인 작법서가 플롯, 갈등, 캐릭터, 3막 구조 등 시나리오학개론(..
망생이의 두 번째 증상 - 단번에 공모전 당선, 나는 천재?! 작가가 되기로 마음 먹은 순간, 혹은 어떤 공모전에 응모작을 내려글을 쓰면서 누구나 당연히 1등으로 당선되는 상상을 하기 마련이다. 안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다. 설마 그런 드라마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나겠어 하면서도 혹시나 또...하는 마음이 드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. 부끄러울 일은 아니다.나도 그랬다. 나처럼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첫 응모작으로 쓰는 초보망생이들은대본을 완성해가는 동안 모니터 앞에서 홀로 눈물바다를 만들곤 할 것이다.안 봐도 비디오다. 그런 정도의 감성과 글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시작도하지 않았을 테니. 오늘도 KBS에서 단막극 공모에 대한 공지가 떴다. 관심 있는 분은 한 번 가 보시도록...링크는 http://office.kbs.co.kr/mylovekb..
두 달간의 공백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게 벌써 두 달 정도 됐다.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으나, 가장 큰 건 게으름이겠지. 물론 중간 중간 쓸 '꺼리'들은 있었지만 어쩐지 일상의 이야기는쓰고 싶지 않아서... 그래도 이제는 꾸준히 써야겠다.(물론 개인사가 아닌 망생이를 위한 포스팅만을...) 볼 것도 없는 이 블로그에 들어오는 이들이 있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미안하기도 해서... 대본 서식 때문에도 많이 오지만 가장 많이 오는 경로는'비수면 내시경' 때문이다. 하하하... 이 허접한 블로그가 그래도 몇 개의 태그 때문에 다음이나 네이버검색에 뜨는 게 신기하긴 하다. 꾸준히 쓰자... 그러하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