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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나리오 쓰는 법

다섯 번째 작법서 - 맛있는 시나리오 내가 이 책을 처음 본 것은 2005년 6월이다. 한두 권의 작법서를 읽으며 혼자 작법 공부를 했지만 알듯 알듯하면서도 뭔가를 크게 빠뜨린 채 가고 있다는 느낌과 불안을 지울 수가 없던 때였다. 그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점으로 가 끙끙대던 차에 발견한책이 바로 였다. 출처: 네이버 책 화면 일부 캡쳐 내 책을 찍으려다 간단한 설명도 붙은 게 나을 것 같아 캡쳐 했다. 이 책이 2004년에 처음 나온 터라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 봐도책 내용에 대한 서평 등이 잘 나온다. 뭐, 당연히 좋은 책이다. 그러니 여태 절판 되지 않고 꾸준히 팔리는 것이지. 내가 이 책을 보고 감탄하며 구입하게 된 것은 내용 때문이다. (너무 당연한 소린가?) 기초적인 작법서가 플롯, 갈등, 캐릭터, 3막 구조 등 시나리오학개론(..
네 번째 작법서 - 시나리오 이렇게 쓰면 재미있다 사실 지금 이 책을 소개할 순서는 아니다.게다가 이 책은 지금 절판 되어 구입할 수도 없다.물론 지역 도서관에 가면 있을... 수도 있다. 나는 있는 도서관도 봤고없는 도서관도 봤다. 물론 난 이 책이 처음 나온 2010년에 즉시 구입을 했다.이 책 출판에 지인이 관련 되어서 ;;; 한 마디로 책은 참 재미있고 좋다. 저자인 어일선 교수가 (사실 난 모르는 분인데 ;;;)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자료들을 정리하여배우기 쉽도록 썼다. 인터넷에 넘쳐나는 사진이지만 굳이 또 내 책을 찍었다 언제인지는 몰라도 절판 된 것을 보면 안 팔렸나 보다.(C대학교 학생들도 안 샀나 보다....) 사진출처: 알라딘 홈페이지 캡쳐 확실히 절판이다...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시나리오 작법 관련한작가지망생 카페 등에 가면 ..
첫 번째 작법서 -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내가 처음 드라마작가를 꿈꾸었을 때에는 작법서를 서점에서 판매하는 줄도 몰랐다. 책을 좋아해서 서점을 많이 다녔는데도 말이다.그때가 20대 초반이었는데 사실 '작법서'라는 단어도 모르던 때였다. 몇 년 후, 직장을 다니다 다시 드라마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을 때막연하게나마 서점에서 작법서를 찾아보게 되었다.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지역의 대형서점에서도 작법서는 많이 찾아볼 수 없었다. 그 중에서 내 눈에 띈 책이 바로시나리오란 무엇인가 라는 이 책이다. 사진출처: 네이버 도서검색 내가 살 때는 9,000원이었는데... 나중에 드라마작법의 기초와 기본에 대한 여러 종류의 작법서가 있다는것을 알았다. 지망생들이 여러 종류의 작법서를 읽는다는 것을 알지만누군가 나에게 작법서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늘 이 책을 먼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