망생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망생이의 두 번째 증상 - 단번에 공모전 당선, 나는 천재?! 작가가 되기로 마음 먹은 순간, 혹은 어떤 공모전에 응모작을 내려글을 쓰면서 누구나 당연히 1등으로 당선되는 상상을 하기 마련이다. 안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다. 설마 그런 드라마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나겠어 하면서도 혹시나 또...하는 마음이 드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. 부끄러울 일은 아니다.나도 그랬다. 나처럼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첫 응모작으로 쓰는 초보망생이들은대본을 완성해가는 동안 모니터 앞에서 홀로 눈물바다를 만들곤 할 것이다.안 봐도 비디오다. 그런 정도의 감성과 글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시작도하지 않았을 테니. 오늘도 KBS에서 단막극 공모에 대한 공지가 떴다. 관심 있는 분은 한 번 가 보시도록...링크는 http://office.kbs.co.kr/mylovekb.. 이전 1 다음